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로라(뷰티풀 군바리) (문단 편집) == 평가 == > 우리 중대에서 '''가장 골치 아픈 X 뽑으라면 당연히 오로라야.''' 같이 소대 생활 해봤지만 '''그 X같은 성격 예측도 안되는데 존X 괴팍하다고.''' 근데 웃긴 건 나름 '''일도 잘하고 대가리도 잘 돌아가. 영악하고, 계산도 빠르고...''' >-[[왕비령]] >빠따 [[엄미선]]에서 SM 오로라로 이어지는 수인 계보는 '''사상 최악의 수인 승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정수아]] >그건 니가 같은 수인일 때고, 한낱 성추행범이 말 놓으면 아가리 찢어버리고 싶지. >-[[라시현]] >아. 그리고 오로라는 무서웠다 진짜. 진짜 미친X이 고참으로 있으니까 감당 안 되대, 그거.[* 장채원은 길채현의 딸기수이고, 오로라 전출 당시 일말상초 정도였다. 그런데 챙짱 달 짬에까지 저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 더불어 미친듯이 때리는 X이라는 언급으로 봐서 완전히 굴복시킬 때까지 수단방법 안가리는 잔혹함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장채원이 체대라 상당히 강한 사람인데 그런 강인한 사람도 무섭다고 할 정도면 박소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장채원도 싸움을 절대 못하지 않는 캐릭터로 4부에서 온갖 방종과 2소대 마실행위를 한 일진출신 [[조예령]]을 머리끄댕이 잡고 힘으로 끌고 가는데 조예령은 저항 한번 못했고 본부 생활관에서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던걸 보면 장채원의 현피실력도 분명 뷰군 세계관 기준 손꼽히는 수준임에도 오로라를 두려워할 정도.] >-[[장채원(뷰티풀 군바리)|장채원]] 오로라의 악행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 길채현이 갈굼을 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이용한 상습적인 하극상[* 단순한 말대꾸가 아닌 박소림의 본부행을 망쳤다. 이게 가장 큰 하극상인 이유는 인사명령을 무시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 * 갓 전입한 신병을 마구잡이로 구타할 정도의 부조리 조성 > * 박소림에 대한 지속적인 성추행 및 정신적, 물리적 괴롭힘[* 키스 강요, 강제로 껴안기, 동물조련(!!)까지 가는 수위의 성추행이었다. 심지어 이것도 청소년 관람불가 딱지가 안 붙는 선에서 저렇게 수위조절을 넣어 그렇지, 오로라는 저것보다 더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남았을 종자다.] > * 전출 후에도 반성의 기미 없이 박소림에 대한 성희롱 재시도 '''뷰티풀 군바리 역사상 최강의 빌런'''이며, 군대물 역사상 최강이자 최악의 악역 중 하나로 뷰티풀 군바리 6년 연재 역사상 가장 악랄한 악인으로 꼽힌다. 오로라만큼이나 인격적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는 캐릭터로는 육근옥, 김가을, 임향희, 간미효, 문소중 정도가 전부이며 오로라는 그들 중에서도 그들을 아득히 능가하고 상당히 뒤틀린 정신 세계를 가졌으며 그만큼 악랄한 행동을 일삼았다. 애초에 그녀가 애정을 표출하는 방식 자체가 정상적인 표현과 한참 거리가 멀다. 오로라의 스탯을 살펴보자면 정말 인성 제외 '''모든 면에서 중대 내 최강을 다툰다.''' 상대적으로 머리가 덜 돌아가는 [[허정인]], [[김가을(뷰티풀 군바리)|김가을]]과 다르게 머리가 좋고 영악하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임향희]]와 다르게 3소대 수인으로서 소대 내 끼친 영향력 역시 뛰어나고 마찬가지로 인성이 나쁘지만 나름 입체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라시현]]과 다르게 끝까지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유지하였다. 그나마 제지할 수 있었던 선임들도 전역하거나 중수로 빠지면서 3소대 최대의 대재앙인 동시에 289 중대 전체를 통틀어서 최악의 위험인물, 가장 악질적인 고참이 되었다. 지략도 라시현 수준으로 뛰어나고, 신체적 능력도 민지선-최아랑 다음가는 수준인데다 성격도 2부 기준 [[김가을(뷰티풀 군바리)|김가을]]과 함께 투톱 쓰레기로 평가받고, 행적 또한 끔찍한 사이코패스이고 끝까지 박소림에게 괴랄한 집착을 하다가 대형사고를 쳐서 쫓겨나고 그 와중에 자신과 동급의 포스를 풍기는 라시현을 두들겨팰 생각을 하는 등 '''정신병+최강의 올라운더'''라는 조합을 갖춘 '''작중 최흉이자 최강의 악역.'''[* 육근옥의 경우 성격은 못지않게 쓰레기이지만 능력이 없었고 등장 장면의 무게감이 떨어지며, 역시 인성이 개차반인 김가을은 현피 능력도 없어보이는데다 혼자서 오판을 일삼고 오만한 짓을 하다가 권력을 잃어버렸다. 라시현의 경우 후반부 캐붕이 심해져서 최악 악역 포스가 사라졌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기는 하지만 '보수'라는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또한 오로라의 선임 엄미선 또한 '구타 신봉'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지만 오로라는 신념 같은 거 없고 그냥 박소림을 괴롭히면서 본인의 즐거움을 찾는다는 점, 그리고 지략과 신체 능력 모두 작중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앞의 인물들과 차원이 다르다.] [[엄미선]]이 3소대 간부들과 고참들의 오랜 부조리로 인해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면, 오로라는 처음부터 그런 방향으로 타고난 인물이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어울려 생활해야 한다는 자각 자체가 없다. [[길채현]]과 [[박소림]]에게 보이는 맹목적인 집착을 제외하면 사람 자체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전부 착취의 대상으로 여긴다. 길채현과 박소림은 자기 멋대로 정한 기준에 맞춰 자신만을 바라보며 행동하길 원하며 다른 후임들은 아예 하인 내지 노예 취급하며 쥐어짜는데, 자신의 근접기수인 챙이조차도 예외가 아니다. 오로라가 3소수가 된다고 했을 때 [[박소림]], [[하애진]], [[송우리]] 등 일이경층은 물론 상경층, 맞후임인 [[홍덕(뷰티풀 군바리)|홍덕]]도 무서워하고 걱정할 정도면 이미 말 다한 셈이다. [[김가을(뷰티풀 군바리)|김가을]]이 없어진 내무부조리를 부활시킨 쪽이면, 오로라의 경우는 그나마 조금씩 줄어가고 있던 3소대의 내무부조리를 더욱 심화시켜 무간지옥에 가깝게 만든 유형에 해당된다. 구타 3소대의 면을 보면 근접기수고 나발이고 닥치는대로 패고 다닌다는 점과 [[길채현]]의 행적을 보면 내무부조리를 그나마 줄여갔다는 것인데 이걸 보면 오로라는 구타 3소대치고 그렇게 심하게 털리지 않았다는 소리다. 일이경 때는 윗기수들에게 구타당했지만 상경 이후에는 그리 심하게 맞지 않았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 부분이 [[김가을(뷰티풀 군바리)|김가을]]과 비슷하다. 하지만 김가을과도 차원이 다른 것이, 위에서도 말했지만 오로라는 두뇌가 상당히 비상하다. 2소대 [[김가을(뷰티풀 군바리)|김가을]]은 선임 [[오정화(뷰티풀 군바리)|오정화]]와 [[이운정]]을 팔아서 얻은 불안정한 권력을 가졌음에도 챙짱이 되자마자 주변 시선 신경 안 쓰고 활개치다 너무 많은 적을 만들고, 짧은 생각으로 스스로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 금세 무너져내렸다. 하지만 오로라는 광기어린 행보를 보이면서도 치밀하게 리스크를 계산해서 움직인다. 풀린 기수지만 처음부터 그거 믿고 날뛴 게 아니라, 챙 - 수인 - 수경으로 한 계단씩 올라가면서 점차 악행의 수위를 더해갔다.[* 3소대는 1,2소대와 달리 병영문화 개선의 여지가 없어서 그나마 인성이 좋은 차하얀, 왕비령, 길채현 등이 본부로 빠져나가 오로라가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체제가 쉽게 정착되었다. 2소대는 간부들이 처음부터 브레이크를 걸고 있고 1소대는 수경계층이 많고 간부들의 인성이 그리 나쁘지 않고 철권통치를 하려 했던 라시현은 작중 공인 메인빌런이나 본인도 설유라가 잘 대해준 것을 기억하고 재벌이라고 마구잡이로 하면 단체고발 걸리면 권력으로 무마해도 개망신을 당하는 거라 선을 안 넘으려고 했다.] 여기에 굉장히 잔혹하고 집요해서 일반인들은 차마 생각도 못할 행동도 태연히 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요약하면 광기로 얼룩진 행동을 하면서 그런 행동을 은밀하고 교활하게 하는 악당이다. 폭행, 깨스, 금전갈취에 기수열외, 부조리 부활, 내리갈굼까지 오만가지 부조리가 다 나오던 뷰군에서 유독 묘사가 없던 병영 내 [[성추행]]을 자행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박소림]]을 강제로 끌어안거나 특정 신체부위(엉덩이, 입술 등)를 만지고 볼에 강제로 뽀뽀까지 하게 만드는데 심지어 144화에선 '''[[박소림]]에게 강제결식까지 시키는 초유의 미친짓까지 했다.''' 타 군에서 후임한테 이 짓하면, 구타가 만연하던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기준이어도 그 고참은 박살난다. 하물며 간부라도 병사한테 그런 짓 하면 안 된다. 전투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명백한 군율위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00년대 [[경찰청 의무경찰|전의경]] 부대의 막장성이야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고 그야말로 2011년 이전 구 [[일본군]] 수준의 막장복무 환경을 보여준 전의경 부대에서 나올수 있는 최악의 부조리는 오로라가 다 만들고 있다. 어찌 보면 이런 환경을 십 분 활용해서 그런 짓 해도 안 걸릴 거 아니까 한 거겠지만. 종합적으로 흉폭함 & 악독함 & 집요함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작품 내의 모든 악역을 뛰어넘는 악당이다. [[김가을(뷰티풀 군바리)|김가을]]은 [[라시현]]이라는 이름 석 자를 듣자마자 얼굴이 굳으며 얼어붙고, 점호 때도 라시현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오로라는 라시현 앞에서도 당당하게 설전을 벌였다. 김가을은 완장이 있을 땐 열심히 날뛰지만 완장이 없으면 금방 꼬리를 마는 강약약강 패턴의 찌질이고, 라시현은 인간적으론 비판받을 만한 부분이 꽤 많긴 해도 오로라처럼 도를 넘어선 수준의 미친 가혹행위를 하진 않으며 이용 가치가 있는 상대는 잘 해줘서 마음을 붙드는 수준의 처세술은 한다. 또 [[길채현]], [[설유라]]를 대할 때는 의리와 같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이같이 악역이라도 어느 정도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 비해 오로라는 그 둘 중 어느 유형도 아닌 오로지 욕망에만 기반을 두고 부조리를 행사하는 기계나 다름없는 [[소시오패스]]로, 어떤 면에서도 정이나 약점 같은 인간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스스로 자기가 미친 년이고 이게 비틀어진 방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너무 좋아서 바꿀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 점에서 영락없는 소시오패스.] 한편으로는 오로라는 중기 방순대의 3소대, 더 나아가서 그 당시 횡행하던 의경 조직 [[병영부조리|내무부조리]]의 화신이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군대 자체가 폐쇄성을 지닌 닫힌 사회이긴 해도 병사보다도 더 위의 체제가 병사들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선진병영화 군대에선 저런 미친 수준의 짓을 함부로 할 수 없겠지만, 뷰군의 배경이 되는 시대의 군대는 병사가 병사를 통제하고 지배하는 구조였다. [[닫힌 사회|폐쇄성을 지닌]] [[작은 사회]] + 내리갈굼으로 부하들을 통제하며 이로 얻은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주제에 정작 내무부조리 개선에 대해선 아무 생각 없는 쓰레기 간부들이 구축한 체제 내에서 이루어지는 [[내리갈굼]] + 이런 환경 속에서 병사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보안 문화가 합쳐져,[* 길채현이 오로라의 전횡을 파악하지 못한 이유가 보안 때문이다.] 오로라같은 개노답 쓰레기 선임도 '''들키지만 않으면''' 얼마든지 활개치고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오로라는 그걸 잘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했기에 전출로 안 끝날 짓을 몇 번이나 했는데도 용케 안 걸릴 수 있었다.[* 당장 장지희와 박소림이 오로라에게 제압당하는 [[가혹행위]]의 장면이 중대장 눈에 들지만 않았어도 오로라는 (자기가 쫓겨날만한 다른 사정이 생기기 전까지) 계속 3소대 위에서 군림하며 이전과 똑같은 몰골로 날뛰었을 것이다.] 게다가 오로라 사건이 커지면 진급에 해가 될까 걱정하는 간부들 때문에 최소 영창, 최대 교도소 가도 모자랄 짓을 하고도 그녀는 겨우 전출당한다는 취급에서 처벌이 그쳤다. 종합하자면 어그러진 규율과 그 규율이 낳은 내무부조리 속에서 돌아가는 작은 사회에서만 오랫동안 날뛸 수 있는 악마가 바로 오로라이며, 그 악마가 날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건 그 당시의 군대 환경이라는 것. [[정수아]] 조차도 오로라를 군대 오기 전부터 그런 인물이라 결론 지었으며[* 정이 많고 감성적인 성격에 어지간하면 사람 고쳐쓰려 하는 정수아가 단번에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오로라는 갱생의 가능성이 1도 없다고 결론내렸다는 얘기다. 정수아가 타인에게 단박에 선을 그은 케이스는 오로라가 유일하다. 3부 최악의 고문관이자 폐급에 갖은 사고를 치는 [[이동희(뷰티풀 군바리)|이동희]]에게조차도 제발 무사히 돌아왔으면 하고 마음 속으로 걱정해준 정수아가 말이다.] 역대 군대를 주제로 한 만화에서도 손꼽히는 핵폐기물로 이와 비교할만한 인물이 있다면 [[민간인 통제구역]]의 강호산 정도가 비교 대상이다. 둘이 공통점이 상당히 많은데 우선 동료 의식이라는 게 없으며 회식 자리에 단 한 번도 겸상을 안한다는 점. 이 공통점은 공동체 의식이란 개념 자체가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회에서도 문제아였다는 점도 공통점이다. 강호산은 이미 작중에서 기무대 박두일 소령에 의해 사회에서도 폭력전과가 있음이 드러났고 오로라는 사회 시절 행적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작중에서의 폭력 가학성과 집착증이 통제 안되는 성격과 박소림에게 난 군대 오기 전부터 이렇게 살았고 변할 생각도 없다고 말한 걸 보면 사회에서도 학교폭력과 범죄를 일삼았을 가능성이 높다. 결론은 둘다 폭력 & 가학 성향을 통제 못한다는 것. 이런 성향은 전현직 [[조직폭력배]]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런 수단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가벼운 일에도 자신의 폭력성이 절제가 안되고 그걸 잘못이라고 인식조차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둘 다 저지른 죄에 비해 턱없이 가벼운 죗값을 치렀다는 것도 공통점. 또 다른 비교 가능한 상대는 [[신병(장삐쭈)|신병]] 시리즈의 '''[[정다정(신병)|정다정 병장]]'''과 [[집합시키는 병장]], 실사판 신병의 [[강찬석(신병 드라마)|강찬석 상병]]이 있는데, 우선 정다정과는 태생부터가 서로 악인인것 마냥, 인간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악랄한 부조리의 화신이자[* 당장 정다정의 악행만 봐도, '''절대''' 오로라에 뒤쳐지지 않는다.] 간부들의 눈치도 딱히 신경 자체를 쓰지 않는 점 등이 유사하고, 집합시키는 병장과의 공통점은 정다정과 더불어 부대내에선 공포의 대상이자 부조리의 화신이고, 후임들에게 성추행을 일삼는 점, 분위기상 오로라와 많이 유사하다는 점과 강찬석과는 여러모로 서로 상당히 닮았는데, 서로 뱀상의 눈에 선천적으로 사이코에 가깝고, 먹잇감으로 낙인이 찍혀버린 후임(오로라는 박소림, 강찬석은 김동우)을 집중적으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버린 부조리를 일삼는 것과 시비걸린 장병(장지희, 김경태)과 싸운적이 있다는 점, 살인미수에 가까운 부조리를 저질렀다가 결국 타부대로 전출을 가버린 점, 지금까지 악행에 비해 제대로된 업보를 청산하지 못한 점 등, 이런 공통점으로 볼때 거의 서로가 서로의 '''성별만 다르다는 도플갱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유사하다.[* 다만 드라마 강찬석은 체구 자체는 작지만, 오로라는 애니 강찬석과 체구나 인상이 엇비슷하다. 그러나 애니 강찬석과는 오로라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성격은 매우 다르다. 애니 강찬석은 육근옥, 김가을, 조예령과도 비교하기도 실례이며, 오히려 포지션으로 봤을 땐 괴팍한 주희린 쪽에 더 가깝다. 물론 성격면은 강찬석 쪽이 조곤조곤한 타입이지만 서로 '''괴팍한 선임''' 이미지란 공통점은 동일하다.] 그외에도 [[네이버 시리즈]]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바 있던 스릴러 & 범죄물 웹툰인 [[일개]] & [[개미잡이(웹툰)|개미잡이]]의 주인공인 고은식과도 유사점이 많다. '천성적인 악 그자체' &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결여' & '사람을 해하는데 일말의 거리낌 없음' 이 세가지가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같은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영화 [[쥬라기 월드]]의 [[인도미누스 렉스]]와도 매우 유사한 캐릭터인데, 둘다 태생부터가 악 그 자체인 데다 높은 지능과 큰 덩치, 최상위권 신체능력을 이용하여 신나게 깽판을 치고 다니던 미친년인 데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나오는 대다수의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인도미누스 역시 암컷이다.] 결국엔 대형사고를 친 뒤 파멸하고 말았다는 점이 비슷하다. 오로라의 악행이 유일하게 좋은 결과를 낸 거라면 60대 기수들의 단합력을 제공한것. 선아가 말했듯이 오로라 강점기에 오로라의 악행을 고스란히 받아내고 있던 소림을 보면서도 본인을 비롯한 60기 기수들은 그저 실권 없는 일경이 지나지 않았던 터라 소림이 당할때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박소림은 전혀 엇나가지 않고 선후임들을 잘 챙기고 할 일 열심히 하는 모범군인의 모습을 보여줘서 더 기특함을 느끼고 있으며 내색은 안했지만 본인을 포함한 60기 기수들은 박소림에게 고마움과 함께 늘 마음의 짐을 지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래서 3소대의 60대 기수들은 단합이 잘되며 4부 초반 1소대와 3소대가 전쟁이 났을때 1소대는 누구는 내 일 아니니까, 곤란해지기 싫으니까 모른채하고 누구는 불난 집에 부채질도 모자라 석유를 끼얹는등 엉망진창이었지만 3소대는 단합이 매우 잘되었다. 단 캐릭터 내적으로 문제랑 별개로 캐릭터성의 완성도 하나 만큼은 원탑이다. 라시현과 더불어 악인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난 능력치와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인성과 별개로 외모와 더불어 [[Bad Ass]] 모습을 보여주면서 퇴장 이후에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또한 김길연이 정신차리지 못하고 계속 패악질을 부리다가 순경으로 강등되고 리타이어하며 오로라의 혜안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외모도 최상위권[* 일단 오로라가 작중에서 예쁜 편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지만 묘사상 상당한 미형 캐릭터로 그려지며, 오로라의 키는 남성 평균보다도 크며, 대한민국 여성 중 압도적 최상위권이다.]에 신체 능력도 출중하며, 지략도 매우 좋고 일을 크게 보는 혜안도 있기 때문에 정신병력과 인성만 정상 범주에 들어갔다면 삶이 폈을 인물으로 여겨진다. 한마디로 성격 빼고는 완벽한 인물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